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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중국의 한국 단체 여행 허용에따른 기대감 상한가

슈퍼보이1 2023. 8. 14. 07:54

한국화장품,

中, 한국 단체 여행 허용에따른 기대감 지속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유커' 다시 온다…화장품株 연이틀 강세

신현아 기자



화장품주가 중국인의 단체 관광 재개 호재를 업고 전날에 이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9%)까지 치솟아 9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전날에도 상한가에 마감했다. 같은 시간 제이준코스메틱(25.56%), 코리아나(24.05%), 한국화장품제조(23.33%), 스킨앤스킨(22.31%) 등이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이밖에 뷰티스킨(19.57%), 잇츠한불(17.67%), 토니모리(17.65%), 마녀공장(17.25%), 오가닉티코스메틱(16.5%) 등 화장품주 전반이 크게 오르고 있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전날 "한국과 미국, 일본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여 만에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보복으로 빗장을 걸어 잠근 한국행 단체관광도 6년 5개월 만에 재개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화장품 브랜드]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8.8% 상승세이다. 한국화장품(123690) +29.99%, 리더스코스메틱(016100) +23.65%, 제이준코스메틱(025620) +22.54%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 브랜드 충성도 높은 편..특화제품·유통채널 등이 경쟁 요소✔ 전방 유통 채널 중 면세점이 가장 많은 매출 비중 차지✔ '23년 중국·국내 화장품 시장 모두 전년비 성장 전망

화장품 산업은 화장품 제조, 수입, 판매 등으로 구성. 산업이 발달할수록 제품 라인업이 세분화되고, 연계 또는 보완의 특성을 지닌 제품으로 확장이 수월해지는 특징이 있음. 초기 수요가 발생한 이후에는 반복 구매가 자연적으로 뒤따름. 개인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음.

화장품 산업은 브랜드 개발 및 육성에 집중하는 화장품 브랜드 업체와 화장품 생산에 집중하는 OEM·ODM 업체로 나뉨. 국내 화장품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 업계 투톱으로 두 업체가 과점 체제를 유지하고 있음.

화장품 브랜드 시장은 기술적 진입장벽이 낮아 신규 업체 및 후발 업체의 시장진입이 용이한 편. 고객층의 소비 트렌드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경기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 동절기에는 화장품 사용의 증가로 판매가 향상되며 하절기에는 전체적인 제품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이러한 경기 변동 및 계절적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특화 제품 개발 및 유통 채널 구축이 경쟁 요소.

화장품 브랜드사들의 내수 주요 판매 채널은 면세점, 백화점, 멀티브랜드샵, 체험형 스토어, 온라인몰, H&B샵 및 홈쇼핑, 편의점 등이 있음. 이 중 면세 채널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전방 유통 채널 중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 특히 중국의 경제 성장과 이에 따른 럭셔리, 고기능성 화장품 수요 증가 및 한류 확산으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성장.



2023년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대비 6% 증가한 88억 달러로, 수출 증가로 전환 전망. 최대 화장품 수출국인 중국에서 2022년 수출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및 도시 봉쇄령 완화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또한 업체들의 '탈중국' 전략으로 동남아지역 및 북미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추정(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품목 중 색조화장용 제품류 수출이 전년대비 12.6% 증가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또한 외부 활동이 본격화되본격화되면서 손발톱용 및 방향용 제품류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화장품 브랜드는 2023년 산업 규모가 성장될 것으로 추정. 2023년 중국 및 국내의 외부활동 재개에 따른 화장품 펜트업 수요를 전망(출처: 교보증권).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구)한국화장품)에서 화장품 판매 및 부동산 임대사업 부문이 분할되어 신설된 회사. 주요 상표로 산심, 잼미라클 등이 있으며, 주요 유통경로는 시판, H&B사업부(방문판매), 백화점, 홈쇼핑사업부(인터넷, 홈쇼핑, 총판 등) 등임. 브랜드샵 관련 화장품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더샘인터내셔날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20년 종속회사 힐리브를 설립하여 온라인 판매사업을 영위중.



최대주주는 한국화장품제조 외(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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